경기도이색카페1 서울근교나들이 용인 이색카페 추천 묵리459 1. 경기도 용인시 이색카페 묵리459"날 것의 아름다움으로 일상의 피로함을 덜어내고, 힘찬 생명력으로 휴식을 갖는 시간을". 카페 이름이 '묵리459'인 이유는 이곳이 먹을 만들던 마을인 '묵리'의 459번지 때문입니다. 동탄을 방문했다가 차량으로 30분 정도 거리에 이렇게 멋진 카페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방문했어요. 꾸밈없이 지명 그대로의 이름을 사용하는 묵리459는 은은하고 차분한 무채색 톤으로 공간을 채우고 있습니다. 다른 이름보다 맑은 자연에 뿌리를 두고 있는 묵리 이름 자체가 카페 그 자체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었죠. 묵리459 건물 입구에 닿기 전까지 걷는 길도 즐거웠는데요. 아무래도 하늘을 바라보면 커다란 산과 맑은 하늘이, 아래에는 흙과 돌로 가득 차있는 길을 걷다 보면 자연 속 .. 2023. 3. 20. 이전 1 다음